GHOST9 – 책갈피 (Bookmark) Lyr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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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갈피 (Bookmark) Lyrics by GHOST9

아껴둔 책, yeah, yeah, yeah, yeah, 한구석에
빛바랜 page, yeah, yeah, yeah, yeah, 너를 꺼내
여전히 선명해 반짝이던 우리
There was L-O-V-E, love, still thinking of you
네 눈빛 (눈빛), 네 말투 (말투)
이 장면 속엔 다 그대론데
아직도 (나는) 기억해 (전부)
모든 문장들이 다 너였던 날들

멍하니 나에게 남겨진 네 빈자리를
그 어떤 말로도 채울 순 없을 것 같아

지나간 시간 한편에 너와 나
우리가 제일 아끼던 장면
언제라도 그 순간 열어보고 싶어서
낙엽 하나를 끼워놔

Na-na, na-na-na-na-na, na
Na-na, na-na-na-na-na, na

작은 밑줄로는 내 맘을 다 표현 못 해
Stay, 나의 시선은 매일 같은 구절을 맴도네
너의 마침표 쉼표 하나까지 (Yeah, yeah, yeah)
Again 자꾸 되뇌어 보네 오래오래
네 표정 (표정), 네 온기 (온기)
이 장면 속엔 다 그대론데
아직도 (나는) 기억해 (전부)
모든 계절들이 다 너였던 날들

멍하니 나에게 남겨진 네 빈자리를
그 어떤 말로도 채울 순 없을 것 같아

지나간 시간 한편에 너와 나
우리가 제일 아끼던 장면
언제라도 그 순간 열어보고 싶어서
꽃잎 하나를 끼워놔

이젠 기억 속에 멈춰 서있는
네가 익숙해
그때 너를 안아줬다면
우린 달라졌을까

지나간 시간 한편에 너와 나
우리가 제일 아끼던 장면
언제라도 그 순간 열어보고 싶어서
내 맘 하나를 끼워놔

Na-na, na-na-na-na-na, na
Na-na, na-na-na-na-na, n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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